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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하느님의 시선

by 분당교회 2020. 11. 7.

<오늘의 말씀>

 

루가 16:9-15

9 예수께서 말씀을 계속하셨다. “그러니 잘 들어라. 세속의 재물로라도 친구를 사귀어라. 그러면 재물이 없어질 때에 너희는 영접을 받으며 영원한 집으로 들어갈 것이다. 

10 지극히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큰 일에도 충실하며 지극히 작은 일에 부정직한 사람은 큰 일에도 부정직할 것이다. 

11 만약 너희가 세속의 재물을 다루는 데도 충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참된 재물을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또 너희가 남의 것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너희의 몫을 내어주겠느냐?”

13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또는 한 편을 존중하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마련이다.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

14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 예수를 비웃었다. 

15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옳은 체한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마음보를 다 아신다. 사실 사람들에게 떠받들리는 것이 하느님께는 가증스럽게 보이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묵상말씀>

'지금 내 마음이 어느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가? 타인의 시선인가? 주님의 시선인가? 이 물음은 내 삶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내 영혼을 올곧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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