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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나 자신 돌보기

by 분당교회 2020. 10. 1.

<오늘의 말씀>

 

마태 25:34-40

34 그 때에 그 임금은 자기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너희는 내 아버지의 복을 받은 사람들이니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35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에 따뜻하게 맞이하였다. 

36 또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으며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주었다.’ 

37 이 말을 듣고 의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렸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38 또 언제 주님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따뜻이 맞아들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으며, 

39 언제 주님께서 병 드셨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저희가 찾아가 뵈었습니까?’ 

40 그러면 임금은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묵상말씀> 

 

'주님~'을 나직이 부르며 마음을 가라앉히니 헛된 것임을 알게 됩니다. 마음이 허전하거나 방황할 때 오직 주님만이 아픔을 함께해 주시고 위로해 주심을 압니다. 제가 위선과 허세로 행하는 것은 헐벗음과 같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삶이 제 옷을 입은 것입니다. 진리인 주님의 말씀으로부터 벗어날 때 제 영혼은 병이 듭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자신의 가치관에 빠져 있을 때, 저는 감옥에 갇혀 삽니다. 제가 굶주리고 목마르고, 나그네 되고, 병들고, 감옥에 갇히지 않도록 제 자신을 잘 돌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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