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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증세

by 분당교회 2020. 8. 10.

<오늘의 말씀>

 

마태 17:22-27

22 그들이 갈릴래아에 모여 있을 때에 예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사람의 아들은 머지않아 사람들에게 잡혀 

23 그들의 손에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매우 슬퍼하였다.

24 그들이 가파르나움에 이르렀을 때에 성전세성전에 바치는 세금, 로마 동전으로 이 드라크마, 유다 돈으로 반 세겔를 받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와서 “당신네 선생님은 성전세를 바칩니까?” 하고 물었다. 

25 “예, 바치십니다.”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고 집에 들어갔더니 예수께서 먼저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세상 임금들이 관세나 인두세를 누구한테서 받아 내느냐? 자기 자녀들한테서 받느냐? 남한테서 받느냐?” 하고 물으셨다. 

26 “남한테서 받아냅니다.” 하고 베드로가 대답하자 예수께서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자녀들은 세금을 물지 않아도 되지 않겠느냐?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이렇게 하여라.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맨 먼저 낚인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보아라. 그 속에 한 스타테르짜리 은전로마 화폐로 네 드라크마, 유다 돈으로 한 세겔이 들어 있을 터이니 그것을 꺼내서 내 몫과 네 몫으로 갖다내어라.”

 

<묵상말씀>

 

국가 차원에서 벌어지는 고부담 고복지 국가, 저부담 저복지 국가 논쟁이 연상됩니다. 정부의 모든 활동이 하느님의 목적을 이루는 건 아니지만, 예수님도 우리가 사는 국가에 세금을 납부하는 의무를 다하라고 말씀하시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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