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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새로운 세상

by 분당교회 2020. 7. 4.

<오늘의 말씀>

 

마태 9:14-17

14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우리와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자주 단식하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은 왜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묻자 

15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잔치에 온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야 어떻게 슬퍼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곧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터인데 그 때에 가서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16 낡은 옷에다 새 천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낡은 옷이 새 천조각에 켕기어 더 찢어지게 된다. 

17 또 낡은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서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둘 다 보존된다.”

 

<묵상 말씀>

 

홀로 기도시간을 갖거나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 같은 조금은 진부한 것들이 떠오르지만, 사실 이조차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살았으니 이 이상 무엇이 지금 필요할까 싶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하셨으니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예배와 기도를 찾기 바쁘지만, 정작 새로워져야 할 것은 제 마음임을,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익숙한 형식의 기도와 예배를 드려야함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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