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카드

뜻밖의 소식

by 분당교회 2019. 12. 25.

<오늘의 말씀>

 

루가 2:8-20

8 그 근방 들에는 목자들이 밤을 새워가며 양떼를 지키고 있었다. 

9 그런데 주님의 영광의 빛이 그들에게 두루 비치면서 주님의 천사가 나타났다. 목자들이 겁에 질려 떠는 것을 보고 

10 천사는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다. 모든 백성들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이다. 

11 오늘 밤 너희의 구세주께서 다윗의 고을에 나셨다. 그분은 바로 주님이신 그리스도이시다. 

12 너희는 한 갓난 아이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될 터인데 그 것이 바로 그분을 알아보는 표이다.” 하고 말하였다. 

13 이 때에 갑자기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그 천사와 함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14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15 천사들이 목자들을 떠나 하늘로 돌아간 뒤에 목자들은 서로 “어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그 사실을 보자.” 하면서 

16 곧 달려가 보았더니 마리아와 요셉이 있었고 과연 그 아기는 구유에 누워 있었다. 

17 아기를 본 목자들이 사람들에게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이야기하였더니 

18 목자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그 일을 신기하게 생각하였다. 

19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 깊이 새겨 오래 간직하였다. 

20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보고 한 것이 천사들에게 들은 바와 같았기 때문에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돌아갔다.

 

<묵상말씀>

묵동들의 모습을 묵상하며 올 한해 저를 되돌아봅니다. 목동들처럼 저 역시 가정과 일터에서 충실했던 것에 칭찬을 해봅니다. 또한 목동들에게 나타난 천사들처럼 일상 속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건 속에서 일어난 뜻밖의 초대, 뜻밖의 사건을 회상해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님의 섭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러면서 천사들이 전한 기쁜 소식을 마리아와 요셉과 주변사람에게 전한 목동들처럼 저도 그러한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묵상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소명  (0) 2019.12.27
  (0) 2019.12.26
평화의 길  (0) 2019.12.24
나설 때 물러 날 때  (0) 2019.12.23
너는 정말로 이 말씀을 믿느냐  (0) 2019.12.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