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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하느님 나라

by 분당교회 2019. 12. 12.

<오늘의 말씀>

 

마태 11:11-15

11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일찍이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이라도 그 사람보다는 크다.”

12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해 왔다. 그리고 폭행을 쓰는 사람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13 그런데 모든 예언서와 율법이 예언하는 일은 요한에게서 끝난다. 

14 너희가 그 예언을 받아들인다면 다시 오기로 된 엘리야가 바로 그 요한임을 알 것이다. 

15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묵상 말씀>

 

하느님 나라는 멀이 있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 주인이신 곳이 바로 하느님 나라입니다. 나의 주인이 하느님이시니 나의 몸과 영혼이 하느님 나라입니다. 나 자신을 나답게 살지 못하게 하고, 나의 몸과 영혼에 상처를 내는 모든 행동이 바로 하느님 나라를 폭행하는 것입니다. 다른 데 멀리 갈 것 없이, 하느님이 나라이며 성전인 나 자신을 스스로 폭행하는 일은 없는지, 하느님의 형상인 내 이웃을 폭행하며 살지는 않는지, 또한 폭행당하고 있는 이들은 없는지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하느님 나라를 폭행하며 죄 짓는 이들은 분명하게 책임을 져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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