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카드

알지 못하는 사이에

by 분당교회 2019. 10. 17.

<오늘의 말씀>

 

루가 10:1-9

1 그 뒤 주께서 달리 일흔두 제자를 뽑아 앞으로 찾아가실 여러 마을과 고장으로 미리 둘씩 짝지어 보내시며 

2 이렇게 분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 데 일꾼이 적으니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청하여라. 

3 떠나라. 이제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마치 어린 양을 이리떼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구나. 

4 다닐 때 돈주머니도 식량 자루도 신도 지니지 말 것이며 누구와 인사하느라고 가던 길을 멈추지도 마라.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이 댁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인사하여라. 

6 그 집에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 살고 있으면 너희가 비는 평화가 그 사람에게 머무를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주인이 주는 음식을 먹고 마시면서 그 집에 머물러 있어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다니지 마라. 

8 어떤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환영하거든 주는 음식을 먹고 

9 그 동네 병자들을 고쳐주며 하느님 나라가 그들에게 다가왔다고 전하여라.”

 

<묵상 말씀>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나를 기억해 주고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분들이 있었구나!하고 생각하니 갑자기 마음이 밝아지고 나의 존재감이 값있게 느껴졌습니다. 나도 성녀 모니카처럼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신앙의 어머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묵상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자는 왜 어리석은 사람인가  (0) 2019.10.21
권력자 앞에 서는 날  (0) 2019.10.19
바나나맛 우유와 모조치즈  (0) 2019.10.17
내 자리  (0) 2019.10.16
겉과 속  (0) 2019.10.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