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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이만하면 됐지

by 분당교회 2019. 7. 18.

<오늘의 말씀>

 

마태 11:28-30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묵상 말씀>

 

로마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루크레티우스도 "우리는 없는 것을 바라고, 있는 것은 무시한다. 우리는 삶을 그런 식으로 소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결국은 감사의 생활을 하지 못한다는 증거입니다. 이보다는 더 있어야 하고, 지금보다는 더 누리며 살아야 되고, 더 더 더가 우리를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합니다.

'이만하면 됐지.' '이것도 감지덕지 하지.'하는 말들을 내 자신에게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내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겸손해질 때, 감사할 수 있게 되고 짐은 가벼워져 멍에가 편해지리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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