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1 2007년 9월 14일(금) 강론초고 (십자가 구원의 본질) 십자가 구원의 본질십자가는 나를 위한 구세주의 죽음이었다. 십자가에 흐르는 예수님의 피를 보혈이라고 한다. 오늘도 나는 피 흐르는 십자가 밑에서 나를 돌아본다. 이런저런 상념들은 자유롭다. 너그러이 보아주시길...누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는가? 바로 나...누구를 위해서? 또한 나 ...내가 나를 위해서 예수님을 못박았는데 무슨 구원인가?나의 구원은 결국 알고 사는 것이다. 오늘 내가 사는 일은 누군가의 희생 덕분이라는 것과 그 희생은 사랑이고, 사랑이어야 하고 사랑일 수 밖다는 걸!나는 남의 희생을 당연시했고 태연시 했고 속으로 냉소했고 경멸했다.힘으로 또는 속임수로 그 희생을 조장하려 했다. 나의 희생은 두렵고 어리석고 피해야 할 일로 여겼다. 나의 구원은 결국 묻고 사는 일이다.나는 누구를 살리.. 2007.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