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주일1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예배 설교문 “평화를 사랑하고 갈망하는 사람들만이 하느님께 다가갈 수 있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요한의 두 번째 편지 1장 3절의 말씀으로 인사드립니다. “진리와 사랑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느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총과 자비와 평화를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오늘은 광복 76주년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광복 직후에 일어난 분단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우리 민족의 과제는 종전과 평화입니다. 한반도의 종전과 평화는 우리의 힘만으로는 이루어낼 수 없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한15:5)고 말씀하신 주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인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런 우리에게 주님은 오늘 성시 시편 34장 1.. 2021.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