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공회평화대회1 2007년 11월 18일 (세계성공회 평화대회 평화주일) 공동설교문 (요한 20:19-23) 묵시 21:1-81 그 뒤에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읍니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읍니다. 2 나는 또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맞을 신부가 단장한 것처럼 차리고 하느님께서 계시는 하늘로부터 내려 오는 것을 보았읍니다. 3 그 때 나는 옥좌로부터 울려 나오는 큰 음성을 들었읍니다. "이제 하느님의 집은 사람들이 사는 곳에 있다. 하느님은 사람들과 함께 계시고 사람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하느님이 되셔서 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다. 이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5 ○그 때 옥좌에 앉으신 분이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 2007.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