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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30

2017 성탄절 축하잔치 2017년 성탄절 축하잔치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2017. 12. 26.
성공회 교우들은 예수가 어떤 분이라고 믿나요? 성공회 교우들은 예수가 어떤 분이라고 믿나요? 그리스도교 신앙의 중심은 하느님이 그리스도 안에 계셨다는 주장입니다. 성공회는 성육신의 실재와 진리에 대하여 긍정하는 다른 그리스도교 형제들과 뜻을 같이 합니다. 성육신 교리는 성공회 신학의 중심이자 이를 정의하는 하나의 특징입니다. 하느님이 인간 실존에 관여하시고 온전히 참여하셨으며, 그럼으로써 신자들이 참여하는 삶을 살도록 하는 모범이 되신다는 생각은 수 세기 동안 성공회 신학의 틀을 형성했습니다. 예수는 당신의 사역 대부분을 (북부 이스라엘의) 갈릴래아와 (한참 남쪽의)유대에서 보내셨던 유대인입니다. 그의 삶은 상대적으로 짧았습니다. 그는 30대 초반에 그곳을 지배하던 로마 제국의 손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당신의 활동을 통해 하.. 2017. 12. 26.
진정한 성탄 2017년 12월 25일 성탄절 설교말씀성공회 분당교회 김장환 엘리야 신부요한 1:1-14 진정한 성탄 어제 성탄 밤 설교에서 나눈 표현으로 인사해 볼까요? “그러므로 메리 크리스마스”. “A 그러므로 B”라고 할 때, A는 원인이고 B는 결과입니다. 성경에서 A는 “하느님이 하신 일”을 말하고, B는 “A에 반응하는 인간의 삶”을 나타냅니다. A - 하느님이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독생자를 주셨으니 : 성탄!, B - 그러므로 메리 크리스마스! 그런데 이렇게 놀라운 하느님이 하신 일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이 나누는 또 다른 성탄 인사가 있습니다. Very Happy Holiday입니다. 즐겁게 먹고 마시는 휴일 정도로 성탄을 생각하는 것이지요. 성탄이 왜 기쁜 소식인지를 모른 채 살아가는 시대.. 2017. 12. 26.
성탄 장식 2015 분당교회 2015년 성탄 장식지금식 안드레아 님이 생전에는 모든 장식을 주도 하셨는데 지금식 안드레아 님을 보내고 처음 맞는 성탄절 장식부족함이 있으나 교회 이전 후 첫 성탄절이어서 모두가 조바심과 긴장으로 장식을 했습니다. 장식을 하면서 모두가 지금식 안드레아 님을 기렸습니다.그 수고와 노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5. 12. 25.
[성탄대축일]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루가 복음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의 경위를 비교적 소상하게 설명하고 성탄의 소식을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전하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에서 동방 박사들이 별을 따라와서 아기 예수 탄생을 경배한 것과, 요한복음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신학적 해석으로 설명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마르코 복음에서는 아예 예수 탄생의 사건에 대해서는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루가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신학적 입장이 드러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루가는 약자들과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정의와 평화를 이루시는 그리스도의 상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예수 탄생 당시 목자들은 때때로 남의 풀밭에 짐승을 몰고 가서 풀을 뜯게 하거나 자기 주인 몰래 양과 염.. 2015. 12. 25.
성탄밤 및 성탄대축일 분당교회 12월 24일 성탄밤 감사성찬례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분당교회 12월 25일 성탄대축일 감사성찬례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12. 24.
2014 크리스마스 성탄절 이모저모 2014년 성탄절 전야와 당일의 성공회 분당교회 모습입니다. 주일학교와 어머니회의 멋진 공연에도 감사드리며 자주 보지 못하던 분당교회 식구들이 함께해서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2015. 2. 17.
2013년 성탄절 예배와 애찬 2013년 분당교회 성탄절 예배와 애찬 모습을 남깁니다. 2014. 1. 5.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대한성공회 분당교회 12월 25일 성탄대축일 설교 말씀) 올해 사람들의 마음속을 파고들었던 단어를 찾으라면 아마도 ‘안녕’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의 어느 대학에서 한 학생이 ‘안녕하시냐?’라는 질문을 던진 것이 일파만파로 번져 여기저기서 안녕하지 못한 불편한 진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불안정한 ‘위기사회’임을 반증하는 것이겠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그 ‘안녕’이라는 단어가 어느새 정치적으로 해석되고 이념적인 색깔로 덧칠해서 또 다시 진영을 가르는 단어가 되어버리는 것이 더욱 마음을 불편하게 만듭니다.어느 사회건 의견 차이는 존재합니다. 때로는 격렬한 대립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극적인 타협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도무지 대화가 성립이 안 된다는 것.. 2013. 12. 26.
성탄대축일 주보 분당교회 12월 24일/25일 성탄절 주보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12. 26.
성탄절 전야 교회 행사 사진 모음 2012년 성탄절 전야 교회 행사 사진입니다. 저녁 7시부터 모두가 함께 모여 각 가정별로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장기자랑과 함께 멋진 연주들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9시부터는 성탄 전야 예배를 보았습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교인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 조윤성 군 유아세례식 2012. 12. 25.
오늘 예수는 어디 있는가? - 성탄을 맞이하며 대림 4주 생수의 강 / 오늘 예수는 어디 있는가? - 성탄을 맞이하며 “만일 오늘의 교회가 고난 받는 이웃의 얼굴과 아픔에서 오시는 그리스도의 얼굴과 음성을 동정(同定)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유대교의 실패를 되풀이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민족주의적 메시아 신앙과 묵시문학적 상상으로 투사된 우주적 종말론 때문에 그들은 나사렛 예수에게서 메시아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이다. 아마도 그 전철을 밟고 기독교회는 그 기독론 신학 때문에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는 것일지 모른다.” (서남동, ) “나는 완전한 인간화의 경지에까지 도달하고 싶다. 이것이 나의 생의 소명이며 우리 모두가 성취해야 할 엄숙한 과제이다.” (네스또 파즈, ) 오늘 예수는 어디에 있는가 오늘 예수는 어디에 있는가? 예수가 진정 우리의 구원자라면, .. 2012.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