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2497 연중 13주일 2021년 6월 27일 연중 13주일 2021. 6. 27. 연중 12주일 2021년 6월 20일 연중 12주일 2021. 6. 20. 진정 두려워해야 분! 종일 군중들에게 하느님 나라를 가르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고 하셨습니다. 쉼이 필요하셨던 것 같은데 5장을 보면, 호수를 건너가자마자 군대 마귀 들린 사람을 치유하시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군중을 남겨 둔 채 예수님이 타신 배가 앞서가고, 다른 배들도 따라서 항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거센 바람이 일더니, 물결이 배에 들이 치고, 배 안은 물이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갈릴리 호수는 화산구에 고인 물로, 수면이 지중해 보다 200미터 정도 낮습니다. 갈릴리 호수 분지는 낮에 태양열에 뜨겁게 달아올라, 저녁이 되면 지중해의 서늘한 공기가 뜨거운 공기를 가진 갈릴리 분지 쪽으로 빠르게 움직이면서 종종 큰 풍랑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제자들 중에는 갈릴리 호수에서 잔뼈가 굵은 어부들이.. 2021. 6. 20. 나는 하느님 나라를 일구어 가는 새로운 존재! 지난 주간에도 안타까운 죽음이 계속되었습니다. 광주 재개발현장에서 철거하던 빌딩이 무너져 버스 정류장을 덮치는 바람에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공기를 단축해 돈을 벌고자 안전을 도모하지 않은 참사였습니다. 언제나 돈보다 생명을 존귀하게 여기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을까요?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카톡으로 전해드렸지만, 엊그제에는 지난 4월 25일 교회창립기념주일에 견진성사를 받은 새가족 이강훈 안드레아 형제의 모친께서 별세하셨습니다. 며칠 전 9차 항암을 마치고 댁으로 돌아오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셔서 가족들이 얼마나 슬퍼하던 지요? 별세하신 이강훈 형제의 어머님께서 주님 품에 안식하시길, 유가족들에게는 주님의 위로가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어제는 방랑 식객 요리연구가 임지호님이 65세 나이이신데.. 2021. 6. 13. 연중 11주일 2021년 6월 13일 연중 11주일 2021. 6. 13. 환경주일을 맞아 오늘은 환경주일입니다. 1984년 한국교회가 처음으로 환경주일예배를 드린 후, 서른여덟 번째 되는 날입니다. 특별히 강남교무구 모든 교회들이 오늘 함께 환경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어제는 ‘환경의 날’이었습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유엔 인간환경회의”가 열리면서 제정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뿐인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114개국 대표가 참가한 이 회의에서, 현재 지구환경논의의 기본헌장이 된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고 유엔 내에 환경전문기구를 설치했습니다. 사람들은 환경도 지키면서 풍요롭고 편안하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이는 생명으로 인도해 주는 넓은 길을 찾는 것과 같은 이율배반적인 생각입니다. 오늘 복.. 2021. 6. 6. 환경주일 2021년 6월 6일 환경주일 2021. 6. 6. 뿌리 2021년 6월 4일 (금) 마르 12:35-37 외롭게 살아가는 이들이 하느님의 자녀로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2021. 6. 4. 예수를 먹다 2021년 6월 3일(목) 요한 6:51-58 / 그리스도의 성체일 익숙한 것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고, 모든 순간 겸손하게 감사할 줄 할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1. 6. 3.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2021년 6월 2일 (수) 마르 12:18-27 주님의 음성을 알아듣게 하소서. 아멘 2021. 6. 2. 고통도 기쁨도 하느님께 드립니다 2021년 6월 1일(화) 마르 12:13-17 고통도 기쁨도 하느님께 돌리게 하소서. 2021. 6. 1. 함께 지내고 2021년 5월 31일(월) 루가 1:39-56 성모방문 주여, 고통스러운 현실 가운데서도 주님의 희망을 발견하게 하소서. 2021. 5. 31.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