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1 나의 뿌리를 찾는 명절 설명절 주일 설교 말씀 (2013년 2월 10일 주일) 이 세상에서 인간만이 특별한 날을 기억하고 기념합니다. 인간만이 생일날 케이크 에 촛불을 밝히고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과 간단한 의식이라도 거행합니다. 아무도 이 특별한 날을 기억해주지도 않고 기념도 하지 못한다고 하면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공허함에 빠지게 됩니다. 중학교 1학년 학생과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신체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일단 중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는 절대 초등학생하고 같이 놀지않고 또 같은 대접을 받는 것을 싫어합니다.졸업식과 입학식이라는 의식을 거치면서 자신은 초등학생과는 다른 청소년이라는 자의식이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많은 젊은남녀들이 무작정 상경해서 공장같은 곳에서 일하다가 눈이 맞아 .. 2013.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