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로1 항복에서 승리로 항복에서 승리로 예수님은 새로운 체제나 질서를 만들어내기 이전에 먼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만나고 거리의 사람들을 만나서 병자를 고치고, 죄인들과 함께 밥을 먹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했습니다. 어떤 권력자들과 싸워서 권력을 쟁취한다거나 구조적인 개혁을 위한다기 보다는 다분히 개인적인 변화와 구원을 위해 노력했다는 뜻입니다. 에른스트 트뢸취라는 학자는 그런 면에서 예수는 개인주의를 추구했다고 했습니다. 동시에 예수는 율법에 얽매이지 않는 ‘사랑’을 실현함으로서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했다고 합니다. 사람이 변화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제도와 이념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은 또 다른 억압의 장치가 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우리 기독교인들이 추구하는 삶의 방향은.. 2015.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