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03 주님 보시기에 대견한 삶, 그런데 한 가지 부족한 것?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일도 연휴중이네요. 잘 쉬고 계시지요? 깊어 가는 가을, 시월의 단상입니다. “선조들은 시월을 으뜸이 되는 달이라고 상달이라고 불렀습니다. 시월에는 한뼘 햇볕도 바람 한 자락도 땀 한 방울도 그냥 두지 말라하셨습니다. 시월은 그간 수고한 모든 것을 열매로 익히는 거룩한 공정에 치열하기만 합니다. 콩 한 알, 밤 한 톨, 도토리 한 알, 나락 한 개 모두가 하늘 땅 사람의 결정체입니다. 이토 록 시월은 엄중합니다. 다만 탐욕에 일그러진 영혼, 무지한 인간이 걱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사성찬예배를 드리며 주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말씀을 나눕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길을 떠나십니다. 이 길은 필립보 가이사리아에서 출발해 예루살렘으로 이어지는 십.. 2021. 10. 10. 연중 28주일 2021년 10월 10일 연중 28주일 2021. 10. 10. 손자가 떠난 길 2021년 10월 10일 일요일 마르 10:17-31 자신의 알지도 못하는 빚을 상속받는 미성년자들이 있습니다. 미성년자 빚 대물림이 없는 세상을 위해 기도합니다. 2021.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