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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두려움 없는 실천

by 분당교회 2020. 11. 26.

<오늘의 말씀>

 

루가 21:20-28

20 “예루살렘이 적군에게 포위된 것을 보거든 그 도시가 파멸될 날이 멀지 않은 줄 알아라. 

21 그 때에 유다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고 성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 곳을 빠져 나가라. 그리고 시골에 있는 사람들은 성안으로 들어 가지 마라. 

22 그 때가 바로 성서의 모든 말씀이 이루어지는 징벌의 날이다. 

23 이런 때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하다. 이 땅에는 무서운 재난이 닥칠 것이고 이 백성에게는 하느님의 분노가 내릴 것이다. 

24 사람들은 칼날에 쓰러질 것이며 포로가 되어 여러 나라에 잡혀갈 것이다. 이방인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 예루살렘은 그들의 발 아래 짓밟힐 것이다.”
25 “그 때가 되면 해와 달과 별에 징조가 나타날 것이다. 지상에서는 사납게 날뛰는 바다 물결에 놀라 모든 민족이 불안에 떨 것이며 

26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올 무서운 일을 내다보며 공포에 떨다가 기절하고 말 것이다. 모든 천체가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27 그러나 그 때에 사람들은 사람의 아들이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며 영광에 싸여 오는 것을 볼 것이다. 

28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몸을 일으켜 머리를 들어라. 너희가 구원받을 때가 가까이 온 것이다.”

 

<묵상말씀>

 

빙하가 녹고, 이산화탄소 수치가 올라가고, 해안 수면이 올라갑니다. 기후변화가 실감이 납니다. 얼마 안가 인간이 멸종할 것 같습니다. 두렵고 떨립니다. 그러나 그러한 시간을 두려움으로 인식하여 자포자기하거나 허무에 빠져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시작하거든 몸을 일으켜 머리를 들어야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결국 인류의 고난을 구원하신 그분을 따르는 희망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희망을 만들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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