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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오해

by 분당교회 2020. 10. 10.

<오늘의 말씀>

 

루가 11:27-28

2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 군중 속에서 한 여자가 큰소리로 “당신을 낳아서 젖을 먹인 여인은 얼마나 행복합니까!” 하고 외치자 

28 예수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하고 대답하셨다.

 

<묵상말씀>

하느님께서는 자신의 모습대로 사람을 만드시고 독립적인 자유의지도 부여하셨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매사에 사사건건 하느님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실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해놓고 마지막에 하느님을 찾아야 합니다. 진인사대천명.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지 않는 일부 목사와 신자들을 보면서, 우리가 하느님 말씀을 오해하고 있는 건 아닌지 깊이 성찰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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