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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하느님 나라 소망하기

by 분당교회 2020. 7. 28.

<오늘의 말씀>

 

마태 13:36-43

36 그 뒤에 예수께서 군중을 떠나 집으로 들어가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와서 “그 밀밭의 가라지 비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하고 청했다. 

37 예수께서는 이렇게 설명하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사람의 아들이요, 

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하늘 나라의 자녀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자녀를 말하는 것이 다. 

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요, 추수 때는 세상이 끝나는 날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다. 

40 그러므로 추수 때에 가라지를 뽑아서 묶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끝날에도 그렇게 할 것이다. 

41 그 날이 오면 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남을 죄짓게 하는 자들과 악행을 일삼는 자들을 모조리 자기 나라에서 추려내어 

42 불구덩이에 처넣을 것이다. 그러면 거기에서 그들은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43 그 때에 의인들은 그들의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이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묵상말씀>

우리는 늘 저 세상을 바라보지만, 현실의 눈은 여전히 이 세상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시도 같이 기도할 수 없었던 제자들처럼 우리 역시 단 한순간도 주님께 우리의 시선을 돌리기가 어렵나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 앞에 서는 날, 부활하신 예수님은 자신을 버린 제자들을 향해 "와서 아침을 먹어라."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한평생 산다고 애썼다. 와서 아침을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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