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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그 안에 사는 사람

by 푸드라이터 2020. 6. 11.

<오늘의 말씀>

 

요한 6:51-58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곧 나의 살이다. 세상은 그것으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52 유다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내어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서로 따졌다. 

53 예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만일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너희 안에 생명을 간직하지 못할 것이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며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살고 나도 그 안에서 산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의 힘으로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의 힘으로 살 것이다. 

58 이것이 바로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이 빵은 너희의 조상들이 먹고도 결국 죽어간 그런 빵이 아니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묵상말씀>

 

우리가 예배를 통해 주님의 성체와 보혈을 모실 때 그 성체성사가 의미 있으려면, 주님의 삶을 따르고 그분의 가르침을 내가 살아내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요. 이제 다시 지도해야겠습니다. 내 안에 주님을 모시고, 내 안에 그분이 활동하시며, 내가 다시 주님의 제자로 살아 신앙적 자존감을 높이고 싶습니다. 주님과 영원히 사는 그런 삶으로 하느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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