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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미움받을 용기

by 분당교회 2020. 5. 16.

<오늘의 말씀>

 

요한 15:18-21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도 나를 먼저 미워했다는 것을 알아 두어라. 

19 너희가 만일 세상에 속한 사람이라면 세상은 너희를 한집안 식구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내가 세상에서 가려낸 사람들이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20 종은 그 주인보다 더 나을 수가 없다고 한 내 말을 기억하여라. 그들이 나를 박해했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의 말도 지킬 것이다. 

21 그들은 너희가 내 제자라 해서 이렇게 대할 것이다. 그들은 나를 보내신 분을 모르고 있다.”

<묵상 말씀>

 

요즘 제 발길은 남들이 가려고 하지 않는 곳을 향해 갑니다. 버려진 쓰레기통 정리하며 다시 쓸 비닐봉투 하나 발견하면 잘 씻어 말립니다. 자가용으로 가면 금방 갈 수 있는 거리, 그럼에도 전철과 버스를 타거나 걸으며 이웃들의 모습을 지켜봅니다. 돌봄이 필요한 존재들에게 먹을거리를 나누고 잠자리를 제공하려 합니다. 이런 행동이 불편하지만 주님의 창조 세계를 지키고 돌보는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이웃들은 뭐라 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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