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한 14:21-26
21 내 계명을 받아들이고 지키는 사람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다. 나도 또한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를 나타내 보이겠다."
22 가리옷 사람이 아닌 다른 유다가 "주님, 주님께서 왜 세상에는 나타내 보이지 않으시고 저희에게만 나타내 보이시려고 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23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겠고 아버지와 나는 그를 찾아가 그와 함께 살 것이다.
24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내가 너희에게 들려주는 것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25 "나는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거니와
26 이제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주실 성령 곧 그 협조자는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쳐주실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모두 되새기게 하여주실 것이다.”
<묵상 말씀>
"왜 저희에게만 보여주시냐."는 유다의 질문은, 무엇을 묻는다기보다는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랑의 고백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 왜 하필 저를? '계명을 지키라.'는 예수님의 답은 더 굳건하고 깊은 사랑으로의 초대입니다. 결코 우리를 먼저 놓지 않으실 분이기에 할 수 있는 요청입니다. 그 초대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묵상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삶의 가이드이신 주님 (0) | 2019.05.22 |
---|---|
세상과 다른 평화는 어떤 모습인가? (0) | 2019.05.21 |
삶의 환성 (0) | 2019.05.18 |
꿇어 엎드릴 때 일어나는 일 (0) | 2019.05.17 |
몸은 알고 있다 (0) | 2019.05.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