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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만남의 축복

by 분당교회 2019. 5. 20.

<오늘의 말씀>

요한 14:21-26
21    내 계명을 받아들이고 지키는 사람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다. 나도 또한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를 나타내 보이겠다." 
22    가리옷 사람이 아닌 다른 유다가 "주님, 주님께서 왜 세상에는 나타내 보이지 않으시고 저희에게만 나타내 보이시려고 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23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겠고 아버지와 나는 그를 찾아가 그와 함께 살 것이다. 
24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내가 너희에게 들려주는 것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25    "나는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거니와 
26    이제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주실 성령 곧 그 협조자는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쳐주실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모두 되새기게 하여주실 것이다.”

 

<묵상 말씀>

"왜 저희에게만 보여주시냐."는 유다의 질문은, 무엇을 묻는다기보다는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랑의 고백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 왜 하필 저를? '계명을 지키라.'는 예수님의 답은 더 굳건하고 깊은 사랑으로의 초대입니다. 결코 우리를 먼저 놓지 않으실 분이기에 할 수 있는 요청입니다. 그 초대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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