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교구장사목서신1 2008년 서울교구장 사목서신 "말씀과 성사의 샘물에서 생수를 길어 나눔과 평화의 열매를 맺자." *2008년 교구장 사목서신 “말씀과 성사에서 생수를 길어 나눔과 평화의 열매를 맺자.”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하느님의 크신 은총과 평화가 교구 내 모든 성직자, 수도자, 그리고 교우 여러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년은 국내외적으로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일어난 총기 사건은 온 국민에게 깊은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여수에서 일어났던 외국인 보호소 화재참사는 우리에게 큰 부끄러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의료 및 구호봉사를 갔던 선교단 일행 23명이 탈레반 무장단체에 의해 피납 되었고, 그 중 우리 젊은이 두 명이 피살되었으며, 21명이 석방되기까지 약 40여일 이상의 피 말리는 긴 과정을 지켜보면서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해외에서 해왔던 해외선교.. 2008.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