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생명1 2007년 9월 12일(수) 강론초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있는 참 생명, 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있는 참 생명, 나!저를 포함하여 많은 신자들은 사실 “뭘 모르는 게” 아닙니다. 실은 이것 저것 대강은 다 압니다. 고상한 이야기도 알고 통속한 이야기도 알고, 하늘의 가르침도 알고 땅의 현실도 압니다. 문제는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에 집중할까에 있습니다.본래 우리의 삶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은 간절하나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경험은 참 사람 예수님께서도 절감하신 바입니다.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인간의 나약함을 바울로 사도는 인정합니다.오래 믿음 안에서 교제한 우리의 교우들 마저도 특정한 사안에 대하여 제가 권면하는 말을 반박하지는 않지만 내심 그건 “(교회내에서만.. 2007.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