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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3

2008년 2월 10일 (사순1주일) 강론초 (마태 4:1-12 광야에서 예수님이 받으신 시험) 마태 4:1-11 1 그 뒤에 예수께서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2 사십 주야를 단식하시고 나서 몹시 시장하셨을 때에 3 유혹하는 자가 와서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해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4 예수께서는 "성서에 '1)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리라.' 하지 않았느냐?" 하고 대답하셨다. 1)칠십인역 신명 8:3.5 그러자 악마는 예수를 거룩한 도시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려 보시오. 성서에, '2)하느님이 천사들을 시켜 너를 시중들게 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너의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리라.' 하지 않았소?" 하고 말하였다. 2)시.. 2008. 2. 9.
2008년 1월 20일 (연중 2주일) 강론초 (요한 1:29-42 하느님의 어린양, 예수님의 첫제자들) 요한 1:29-4229 다음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한테 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이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저기 오신다. 30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한 분 계신데 그분은 사실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셨기 때문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이었다. 31 나도 이분이 누구신지 몰랐다. 그러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푼 것은 이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려는 것이었다." 32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와 이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았다. 33 나는 이분이 누구신지 몰랐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베풀라고 나를 보내신 분이 '성령이 내려와서 어떤 사람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 2008. 1. 18.
2007년 9월 14일(금) 강론초고 (십자가 구원의 본질) 십자가 구원의 본질십자가는 나를 위한 구세주의 죽음이었다. 십자가에 흐르는 예수님의 피를 보혈이라고 한다. 오늘도 나는 피 흐르는 십자가 밑에서 나를 돌아본다. 이런저런 상념들은 자유롭다. 너그러이 보아주시길...누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는가? 바로 나...누구를 위해서? 또한 나 ...내가 나를 위해서 예수님을 못박았는데 무슨 구원인가?나의 구원은 결국 알고 사는 것이다. 오늘 내가 사는 일은 누군가의 희생 덕분이라는 것과 그 희생은 사랑이고, 사랑이어야 하고 사랑일 수 밖다는 걸!나는 남의 희생을 당연시했고 태연시 했고 속으로 냉소했고 경멸했다.힘으로 또는 속임수로 그 희생을 조장하려 했다. 나의 희생은 두렵고 어리석고 피해야 할 일로 여겼다. 나의 구원은 결국 묻고 사는 일이다.나는 누구를 살리.. 2007.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