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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협조자 성령

by 분당교회 2019. 5. 27.

<오늘의 말씀>

요한 15:26-16:4
15:26    "내가 아버지께 청하여 너희에게 보낼 협조자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분이 나를 증언할 것이다. 
27    그리고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16: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2    사람들은 너희를 회당에서 쫓아낼 것이다. 그리고 너희를 죽이는 사람들이 그런 짓을 하고도 그것이 오히려 하느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3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모르기 때문에 그런 짓들을 하게 되는 것이다. 
4    그러한 때가 오면 내가 한 말을 기억하라고 너희에게 이렇게 미리 말해 두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이 말을 너희에게 하지 않은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묵상 말씀> 

2천년 전 예수님을 반대했던 이스라엘 사람들 역시 그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짐작해봅니다. 

예수님과 그 제자들이 자기들의 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박해하는 것이 옳다면서 마땅히 해야 할 일로 생각했던 것이지요. 주님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는 과연 주님을 받아들이면서 주님의 뜻에 따라 열심히 살고 있을까요? 혹시 주님의 편이 아닌 세상의 편에 서서 오히려 주님을 박해하는 사람이 되어 자신의 말과 행동이 옳은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진정으로 주님의 편에 서서 주님의 뜻에 따라 세상에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주님의 반대편이 아닌 주님 편에 설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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