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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진리를 깨닫는 방식

by 분당교회 2019. 5. 29.

<오늘의 말씀>

요한 16:12-15
12    "아직도 나는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은 너희가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없을 것이다.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이끌어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하여주실 것이다. 그분은 자기 생각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들은 대로 일러주실 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일들도 알려주실 것이다. 
14    또 그분은 나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전하여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다 나의 것이다. 그래서 성령께서 내게 들은 것을 너희에게 알려주시리라고 내가 말했던 것이다."

 

<묵상 말씀>

우리는 모두 부족한 인간이기에 교회공동체는 늘 문제가 많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베푸는 데 서툴지만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과정이 진리를 깨닫기 위한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해주시는 진리의 성령께서 나를 이끌어 주시도록 나를 내려놓는게 우리 신앙인이 진리를 깨닫는 방식일 겁니다. 내 자신도, 우리 공동체도 진리를 온전히 깨닫은 삶이 어떤 모습인지 전할 수 있도록 부끄럽지 않게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삶은 내가 아니라 성령님이 드러나는 삶이며 그리스도를 영광스럽게 하는 삶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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