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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7

성령충만함으로 삼위일체 신앙의 신비를 누리라! 2020년 6월 7일 성삼위일체주일 설교 말씀 김장환 엘리야 사제 마태 28:16-29 벌써 6월 첫 주일입니다. 어제는 6월 첫 토요일 아침예배가 계획되어 있었지만, 소모임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예배를 취소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주중 모임과 활동을 계속 자제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는 가운데 주일예배를 드려달라는 주교님의 여덟 번째 사목서신도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과 공무원, 의료진들의 수고 덕분에 이렇게 함께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성당에서, 또는 가정에서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시는 모든 교우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정의 없이 평화 없다!”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백인 경찰.. 2020. 6. 7.
성공회 교우들은 성령이 어떤 분이라고 믿나요? 성령에 관해서 그리스도교는 요한의 복음서 14장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약속을 받아들입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이 더는 이 세상에서 제자들과 함께 하지 못하실 때 성부께서 협조자 성령을 보내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사도행전에서 우리는 성령의 극적인 강림에 관해 읽습니다.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는 교회에 계속 현존하시며, 성령을 통해 성부는 이 세상에서 끊임없이 활동하십니다. 성령은 하느님의 실재를 교회의 삶, 세상을 연결합니다. 성령은 매우 중요합니다. 성령은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하느님의 통치를 소망하도록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모습에 대해 계속적으로 좌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정의가 거부되고 죄로 인해 타락하는 사회에서 살아갑니다. 성령은 교회가 우리 개인의 삶과 사회를 바꾸는.. 2019. 6. 9.
성령은 누구신가? 2018년 6월 10일 연중 10주일말씀/설교 : 김장환 엘리야 신부 성령은 누구신가? 1. 교회력으로 두 주 전, 성삼위일체주일을 지내고 지난 주일부터 왕이신 그리스도주일까지 연중주일 – 성삼후 주일, 보통주일을 지내게 됩니다. 연중주일이란 삼위일체 하느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기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게 하고 십자가에 나타난 하느님의 사랑을 깨달아 하느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성령님이시기에, 알파코스에 나와 있는 “성령님은 누구신가? 성령님은 어떤 일을 하시는가? 어떻게 성령충만을 받을 수 있는가?” 등의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2. 전도사부터 23년의 사목생활 중, 수원교회에서 5년, 제자교회에서 15년을 섬겼습니다. 수원교회에.. 2018. 6. 10.
성공회 교우들은 성령이 어떤 분이라고 믿나요? 성공회 교우들은 성령이 어떤 분이라고 믿나요? 성령에 관해서 그리스도교는 요한복음 14장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약속을 받아들입니다. 예수는 당신이 더 이상 이 세상에서 제자들과 함께 하지 못하실 때 성부께서 협조자 성령을 보내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사도행전에서 우리는 성령의 극적인 강림에 관해 읽습니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지속적인 현존을 교회와 연결하는 분이십니다. 성령을 통해 성부는 이 세상에 지속적으로 활동하십니다. 성령은 하느님의 실재를 교회의 삶과 세상에 연결하는 하느님의 속성입니다. 성령은 하느님의 통치에 대한 약속(하느님 나라)을 소망하도록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모습에 대해 계속적으로 좌절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의가 거부되고 죄가 타락시키는 사회에서 살.. 2018. 5. 21.
새롭게 하시는 성령 2107년 6월 4일 성령강림주일 설교말씀성공회 분당교회 김장환 엘리야 신부요한복음 7:37-39 새롭게 하시는 성령 1. 지난 주일 사제 서품 19주년을 축하해 주신 교우들께 감사드립니다. 벌써 전도사 1년, 부제 2년을 포함해 22년 사목을 해왔네요. 사목을 하면서 누리는 보람과 기쁨은, 교우들이 하느님을 만나고 그 삶이 변화되는 것을 목격하는 것입니다. 어떤 인생이든지, 하느님을 만나면 변화됩니다. 사람들이 하느님을 만나는 통로에는 어떤 경로가 있을까요? 2. 제가 전도사 부제 사제로 5년을 있었던 수원교회에서 사목에 관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는데요. 사실 이 때의 경험이 제 사목의 근간을 이루었다고 생각됩니다. 모셨던 박경조 주교님은 교우들에게 하느님을 만나는 경험을 주시고자 다양한 신앙 활동.. 2017. 6. 5.
성공회 교우들은 성령이 어떤 분이라고 믿나요? 문) 성공회 교우들은 성령이 어떤 분이라고 믿나요? 성령에 관해 그리스도교는 요한의 복음서 14장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약속을 받아들입니다. 예수는 자신이 더 이상 이 세상에서 제자들과 함께 하지 못하실 때, 성부께서 협조자 성령을 보내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협조자란 또 다른 그리스도라는 말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을 말합니다. 사도행전에서 우리는 성령의 극적인 강림에 관해 읽습니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지속적인 현존을 교회와 연결하는 분이십니다. 성령을 통해 성부는 이 세상에 지속적으로 활동하십니다. 성령은 하느님의 실재를 교회의 삶과 세상에 연결하는 하느님의 속성입니다. 성령은 하느님의 통치에 대한 약속을 소망하도록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모습에 대해 계속적으로 좌절.. 2017. 6. 5.
2008년 4월 27일 (부활6주일) 강론초 (요한 14:15-22 협조자 성령) 요한 14:15-21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게 될 것이다.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면 다른 협조자를 보내주셔서 너희와 영원히 함께 계시도록 하실 것이다. 17 그분은 곧 진리의 성령이시다. 세상은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 2008.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