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한 3:31-36
31 위에서 오신 분은 모든 사람 위에 계신다. 세상에서 나온 사람은 세상에 속하여 세상 일을 말하고 하늘에서 오신 분은 모든 사람 위에 계시며
32 친히 보고 들으신 것을 증언하신다. 그러나 아무도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33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참되시다는 것을 확증하는 사람이다.
34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이 하시는 말씀은 곧 하느님의 말씀이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에게 성령을 아낌없이 주시기 때문이다.
35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그의 손에 맡기셨다.
36 그러므로 아들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며 아들을 믿지 않는 사람은 생명을 얻기는커녕 오히려 하느님의 영원한 분노를 사게 될 것이다.
<묵상 말씀>
하느님께서는 아들을 통해 주신 성령을 시켜 우리의 죽을 몸까지도 살려 주신다는 사도 바울로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섬세하고 예민하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색내지 않고 대가도 바라지 않고, 조용히 이끄시는 바람에 그 존재마저 잊히기 십상'인 성령께서 비처럼 바람처럼 저에게 오시길 기도합니다. 오셔서 제 안에 쌓인 더께를 걷어내시고 생명과 평화를 회복시켜 주셔서 똑바로 보고 올바로 판단하며 늘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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