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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나눔

내가 너의 힘이 되어 주리라!

by 분당교회 2018. 11. 26.

2018년 서울교구 의회
신자에서 제자로!
‘내가 너의 힘이 되어 주리라!’ (이사 41:10)

2018년도 서울교구는 ‘신자에서 제자로!’라는 표어를 내걸고 개혁과 성장의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교회 구성원 모두 충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고 제자도를 실천할 때, 이 세상 속에서 선교적 사명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서울교구는 이를 다시 확인하고 전체 교회와 사회선교기관 모두 새로운 희망과 선교를 다져나가야 합니다. 

건강한 교회의 핵심은 신앙으로 활력을 얻고 포용적인 공동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제자도 정신과 태도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마음과 태도와 관점의 변화이기에 모든 신자들과 성직자들이 충실한 제자로서 거듭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마음과 뜻을 합쳐야 가능합니다. 서울교구는 충실한 제자들이 건강한 교회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고 믿으며 제자의 정신을 계속 추구하고자 합니다. 

교구 표어도 전년도와 같이 ‘신자에서 제자로!’를 이어갑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한층 심화된 내용을 채우고자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제자로서 한 걸음을 내딛는다는 의미에서 주제 성구를 ‘내가 너의 힘이 되어주리라!’(이사 41:10)로 했습니다. 서울교구 모든 지체들이 하느님의 종으로 부름을 받아, 이 시대에 복음과 사랑을 전할 사명을 확인하고 하느님의 힘과 사랑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서울교구는 2019년 교구 선교 목표를 다음 5가지로 제시합니다.

1) 건강한 교회 만들기와 교회 비전 세우기 
2) 선교적 인사제도 정착
3) 미래세대와 새 신자 영입 
4) 사회선교기관의 정비
5) 사목 역량 강화

-54차 서울교구의회 상정의안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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