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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위일체주일4

삼위 하느님의 사랑 속으로 들어가는 삶, 기도 지난주일 성령강림주일로 부활절기가 끝나고, 오늘 삼위일체주일부터 연중주일을 시작합니다. 연중주일 Sunday in Ordinary Time을 시작하는 첫 주일이 성삼위일체주일인 이유는 우리가 삼위일체 하느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았으니 삼위일체 하느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라는 메시지입니다. 저의 하루 일상을 돌아보면 온통 삼위일체 하느님의 은총 안에 있습니다. 잠에서 깨면 성령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드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을 먹을 때면 감사기도를 드리고 성호경으로 부르며 십자성호를 긋습니다. 성호경이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하며 드리는 짧은 기도입니다. 출근 길 운전을 시작할 때도 성호경과 함께 십자성호를 긋습니다. 주로 성당에서 혼밥을 하지만 점심을 .. 2021. 5. 30.
성삼위일체주일 2021. 5. 30.
성 삼위일체주일 분당교회 5월 31일 성 삼위일체주일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6. 1.
2009년 6월 7일(성삼위일체주일) 강론초 (요한 3:1-17) 2009년 6월 7일 성삼위일체주일 성서말씀 ---------------------------------------------- 이사 6:1-9 1 우찌야 왕이 죽던 해에 나는 야훼께서 드높은 보좌에 앉아 계시는 것을 보았다. 그의 옷자락은 성소를 덮고 있었다. 2 날개가 여섯씩 달린 스랍들이 그를 모시고 있었는데, 날개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발을 가리고 나머지 둘로 훨훨 날아다녔다. 3 그들이 서로 주고받으며 외쳤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야훼, 그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시다." 4 그 외침으로 문설주들이 흔들렸고 성전은 연기가 자욱하였다. 5 내가 부르짖었다. "큰일났구나. 2)이제 나는 죽었다.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 입술이 더러운 사람들 틈에 끼여 살면서 만군.. 2009.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