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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1주일6

주님과 온전히 만나는 행복 루가 10:21-24 21 바로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을 받아 기쁨에 넘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지혜롭다는 사람들과 똑똑하다는 사람들에게는 이 모든 것을 감추시고 오히려 철부지 어린이들에게 나타내 보이시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께서 원하신 뜻이었습니다. 22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저에게 맡겨주셨습니다. 아들이 누구인지는 아버지만이 아시고 또 아버지가 누구신지는 아들과 또 그가 아버지를 계시하려고 택한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23 그리고 예수께서 돌아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말씀하셨다.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24 사실 많은 예언자들과 제왕들도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 2020. 12. 1.
나를 따라오너라 마태 4:18-22 18 예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걸어가시다가 베드로라는 시몬과 안드레아 형제가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하시자 20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다. 21 예수께서는 거기서 조금 더 가시다가 이번에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형제를 보셨는데 그들은 자기 아버지 제베대오와 함께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을 부르시자 22 그들은 곧 배를 버리고 아버지를 떠나 예수를 따라갔다. 베드로와 시몬,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계서 부르실 때 지체 없이 예수를 따른다. 자신들의 직업(그물), 재산(배), 중요한 인간관계(아버지)마저도 버리고 머리 둘 곳도 없는.. 2020. 11. 30.
깨어 있으라! 2020년 11월 29일 대림 1주일 설교 말씀 김장환 엘리야 신부 마르 13:24-37 교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주일, 제 건강의 문제로 영상예배조차 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했습니다. 교우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코로나 감염 확산이 심상치 않아, 교회위원들과 논의해서 오늘부터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예쁘게 꽃꽂이를 해 놓고 오늘 또래모임별주일예배를 드리려고 했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카톡으로 올려 드린 지난주일 설교문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왕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하느님 나라 백성은 가장 먼저 예배자로 살아갑니다. 성당 대면예배가 아닌 영상으로 드리는 예배일지라도 전심으로 예배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2020. 11. 30.
대림 1주일 2020년 11월 29일, 대림 1주일 성공회 분당교회 주보 2020. 11. 29.
2009년 11월 29일 대림 1주일(다해) 강론초 (루가 21:25-36) 2009년 11월 29일 대림 1주일(다해) 성서말씀 ============= 예레 33:14-16 14. 나 야훼가 선언한다. 장차 내가 약속한 복을 이스라엘 국민과 유다 국민에게 그대로 내릴 날이 온다. 15. 내가 다윗의 정통 왕손을 일으켜줄 그 날, 그 때가 온다. 그는 세상에 올바른 정치를 펼 것이다. 16. 그 날 유다는 살 길이 열려 예루살렘에서는 모두들 마음 놓고 살게 되리라. 그 때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가리켜 '야훼 우리를 되살려주셨음.'이라고 부를 것이다. ============== 1데살 3:9-13 9. 우리는 여러분의 일로 해서 우리 하느님 앞에서 큰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그 모든 기쁨을 생각하면 우리는 어떻게 하느님께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0. 우리는 여러분을 .. 2009. 11. 29.
2008년 11월 30일 (대림 1주일) 강론초 (마르 13:24-37 깨어있어라!) 2008년 11월 30일 대림 1주일 성서말씀 이사 64:1-9 1 나뭇가지가 불에 활활 타듯, 물이 펄펄 끓듯, 당신의 원수들은 당신의 이름을 알게 되고 민족들은 당신 앞에서 떨 것입니다. 2 당신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입니다. 3 일찍이 아무도 들어보지 못한 일, 일찍이 아무도 보지 못한 일, 당신밖에 그 어느 신이 자기를 바라보는 자에게 이런 일들을 하였습니까? 4 정의를 실천하고 당신의 길을 잊지 않는 사람이 당신 눈에 띄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당신께서 이렇듯이 화를 내신 것은 우리가 잘못을 저지르고 처음부터 당신께 반역하였기 때문입니다. 5 우리는 모두 부정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기껏 잘했다는 것도 개짐처럼 더럽습니다. 우리는 모두 나뭇잎처럼 시들었고 우리의 .. 200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