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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4

복되고 아름다운 봉헌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을 향하여 예배드리며 교회의 사목과 선교를 위하여 헌금하고, 다른 사람을 보살피려고 봉사합니다. 그 축복이 나중에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신앙생활에는 헌금의 종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예배헌금은 크게 청지기헌금과 감사헌금으로 나뉘고, 목적헌금은 특별목적, 건축헌금, 선교구제헌금으로 나뉩니다. 청지기헌금 십일조, 월정 헌금 등으로 자신이 속한 교회 운영과 선교를 위해서 공동체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헌금입니다. 감사헌금 삶의 고비마다 하느님께 감사하며 드리는 정성입니다. 삶의 여러 경조사 마다, 영적 여정의 성사 가운데, 하느님의 은총을 깊이 생각하며 드리는 예물입니다. 특별목적헌금 사목의 발전과 시급한 목적에 따라 드리는 너그러운 손길입니다. 건축헌금 성마르코성당 건립을 비전으로 .. 2020. 2. 9.
신앙은 청지기 삶! 2018년 11월 11일 연중 32주일김장환 엘리야 신부 신앙은 청지기 삶! 오늘 복음을 보면, 예수님이 성전에서 헌금궤 맞은편에 앉아 사람들이 헌금하는 것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바라보고 계셨다”는 것은 ‘관찰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헌금하는 모습이 잘 보이는 곳에 앉으셔서 유심히 관찰하고 계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괴팍스럽기만 합니다. 이렇듯 복음서가 보여주는 예수님의 이미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와는 다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인자하고 온유하고 친절하신 분으로만 생각합니다.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은 위선자들에게는 듣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로 책망 하십니다. 불의 앞에서는 분노하시고 화도 내십니다. “이 독사의 자식들아” 이렇게 욕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유심히 보고 있는데, 부자 여럿이 와서는 헌.. 2018. 11. 11.
강남교무구 청지기 세미나 강남교무구 청지기 세미나 2013년 7월 14일 오후4시 강남교회 2013. 7. 16.
2007년 9월 23일(연중 25주일) 설교 (루가16:1-13 약삭빠른 청지기의 비유) 슬기로운 청지기로 살기 2007.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