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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7

연중 16주일 분당교회 7월 20일 연중 16주일 주보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4. 7. 26.
거기 너 있었는가? 거기 너 있었는가? (2013년 3월 24일 고난주일 설교 말씀) 군중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수 백 년을 나라 없이 이민족의 침략과 억압 을 받아가면서 눈물과 한숨을 토해냈던 사람들이 마침내 왕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예언자를 통해 약속했던 그 분이 나귀를 타고 나타나셨습니다. 사람들은 천지가 진동할 환호와 찬양을 올립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 미 받으소서. 지극히 높은 하늘에서도 호산나!” 많은 사람들이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고 어떤 사람들은 겉옷을 벗어서 그의 앞길에 깔아 놓기도 했습니다. 예수님 이 예루살렘으로 입성하는 모습은 이렇게 감격과 환희의 축제였습니다. 오늘은 우리도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세상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 2013. 3. 25.
대한성공회 공동체 소식 _ 10/28 [이동석(스테반) 사제를 위한 중보기도] 항암 치료 중인 성남교회 관할사제 이동석 신부님의 쾌유와 성남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용인교회 축성 70주년 기념 행사] 10월 28일(주일) 오후 3시에 대한성공회 용인교회 축성 70주년 행사가 용인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서울교구성직자 계속 교육] * 일시 : 10월 28일(일) ~ 31일(수) * 장소 : 병천 디아코니아 수도원 * 내용 : 전례학 포럼 / 관할사제 참석 [강남교회 성전 축성식] * 일시 : 11월 4일 오후 4시 * 장소 : 강남교회 [하반기 전국 성직고시] * 일시 : 11월 5일(월) ~ 6일(화) * 분당교회 이민우 부제님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서울교구 어머니회 총회] * 일시 : 11월 7일(수) 오전 11시 * 장소 : 서울.. 2007. 10. 31.
[공연] 예수그리스도의 수난 _ 초연 이건영 선생님의 작품 '예수그리스도의 수난'이 성니콜라성가대, 성 세실리아성가대, 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 등과 조인형(오르간), 박옥주(피아노), 박창일(복음사가), 전기홍(예수), 박태영(빌라도), 강형준(베드로), 이재은, 박성희, 김성욱, 최상균(이상 독창자), 김나래(타악) 그리고 홍준철 선생님의 지휘로 초연됩니다. 시간은 2007년 9월 18일 오후 7시 30분으로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리게 됩니다. 입장권은 1만원입니다. 많은 교우님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안내는 02-730-6611로 하시면 됩니다. ^^ 2007. 9. 1.
성공회는 이런 교회입니다. 세계 성공회 가족은 164개국 430개 지역에 걸쳐 있습니다. 그 리고 신자수는 약 1억명 정도됩니다. 10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성공회주교회의'를 통해 열리는 우리는 서로가 한 공동체의 일원임을 확인하고 있으며, 3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세계성공회협의회'를 통해 선교적인 유대와 협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성공회는 "~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 느님이 하시는 일을 인간이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안내할 뿐입니다. 성공회는 각자가 하느님과의 만남을 통해 스스로 해야할 일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는 교회입니다. 무엇을 강요한다는 것이 때로는 올바른 신앙을 해칠 수도 있으니까요. 성공회는 "민주적 절차"를 중요시하는 교회입니다. 성 공회는 성직자나 교회의 직책을 맡은 소수의 신자들에 의해서.. 2007. 3. 23.
참 기독교인이란 겉모습만 보아서는 모릅니다. 우리나라에는 기독교인이 4명 중 1명 꼴로 매우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 기독교인이 있음에도 교회가 사회에 참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요? 이것은 진실로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는 기독교인이 적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면 참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어떠한 모습이어야 할까요? 참 기독교인이 되면... '굳건한 반석 위에 세워진 집'과도 같이 흔들리지 않고, 살아갑니다.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죠. '세상 풍파를 이기며' 삽니다. 십자가의 고난 뒤에 영광의 부활이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세상풍파는 결코 우리를 꺽을 수 없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진실로 자신을 위하는 사람은 바로 이웃을 몸바쳐 사랑하는 사람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 2007. 3. 10.
대한성공회는 이런 교회입니다. 개혁하는 보편교회(Reforming Catholic Church)로서 개신교를 사랑하고 천주교와 정교회를 존중합니다. 성공회는 성서를 최고의 권위로 삼되 전통과 이성을 존중합니다. 성공회는 독선적이거나 극단적이지 않고 중용의 길을 걷습니다. 성공회는 획일도 분열도 아닌 다양성 속의 일치를 지향하며 민주적인 합의를 존중합니다. 성공회는 배타적이지 않고 이해하며 포용합니다. 2007.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