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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3

부르심의 목적! 2018년 8월 5일(설교 : 김장환 엘리야 신부) 부르심의 목적! 지난주일 복음에서, 오병이어 기적을 경험한 군중들은 이내 예수를 왕으로 모시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군중을 피해 산으로 가셨습니다. 저녁이 되어 제자들은 배를 타고 호수 건너편으로 건너가고 산에 계시던 예수님도 호수 위를 걸어 호수 건너편으로 갔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고 다음 날이 되었습니다. 비박을 했던 것인지, 오병이어 기적이 일어난 곳에 있던 군중들이 예수를 찾아 나섰습니다. 이 곳, 저 곳을 찾아다니다가 호수 건너편으로 와서 예수와 제자의 일행을 만났습니다. 군중은 너무 반가와 예수님께 언제 이쪽으로 오셨냐고 묻습니다. 이 질문에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요한 6:26,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너희가 지금 나를 찾아온 것은 내.. 2018. 8. 6.
신 (8월 추천도서/비아출판사) 신 (8월 추천도서/비아출판사) (이 책은 우주에 대한 궁극적이며 합리적인 설명으로서, 우주와 인간 존재에 도덕적인 목표를 부여하는 실재로서의 신 개념을 다룹니다) 사과나무 밑에서 우주에 작용하는 근본적인 힘에 대한 명상에 잠겨 있던 뉴턴이 문득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깨달았다는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다수에게 생소한 이야기이겠습니다. 사실 뉴턴이 당시 세상의 모든 물질 현상을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의 운동과 충돌로만 설명하려던 데카르트주의의 한계를 인지하고 그 대안을 찾기 위해 연구 한 끝에 도달한 것이 바로 질량을 가진 물체가 중간에 아무런 매개없이 서로 끌어당긴다는 중력 개념이었습니다. 과학은 관찰이 아니라 온 세상을 보이는 대로 받아들이기를 멈추고 완벽하고 합리적으로 설명하.. 2018. 8. 6.
연중 18주일 8월 5일, 연중 18주일 2018.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