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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당신 곁에

by 분당교회 2020. 1. 24.

<오늘의 말씀>

 

마르 3:13-19

13 예수께서 산에 올라가 마음에 두셨던 사람들을 부르셨다. 그들이 예수께 가까이 왔을 때에 

14 예수께서는 열둘을 뽑아 사도로 삼으시고 당신 곁에 있게 하셨다. 이것은 그들을 보내어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15 마귀를 쫓아내는 권한을 주시려는 것이었다. 

16 이렇게 뽑으신 열두 사도는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과 

17 천둥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둘 다 보아네르게스라고 이름을 붙여주신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18 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타대오, 혁명당원 시몬, 

19 그리고 예수를 팔아 넘긴 가리옷 사람 유다이다.

 

<묵상말씀>

사람은 관계적 존재입니다. 항상 누군가와 관계를 하고 무엇과 관계를 맺습니다. 그 관계 속에서 자신을 만들어 갑니다. 무엇에 가장 가치를 두느냐, 누구를 만나고 있느냐는 곧 자기 자신을 말해줍니다. 특히 누구를 만나고 그 만남을 이어간다는 것은 우리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삶의 목표가 바뀌기도 하고 관점이 바뀌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선택하게 합니다. 그러니 우리의 시간은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시간의 흔적을 우리의 몸과 마음에 남겨 우리 자신의 선택과 그 선택이 누구를 만드는지 알려줍니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 무엇과 관계를 하고 있으며 하루의 시간을 누구와 보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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