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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빚 갚기

by 분당교회 2019. 7. 2.

<오늘의 말씀> 

 

마태 18:23-27

23. "하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왕이 자기 종들과 셈을 밝히려 하였다.

24. 셈을 시작하자 일만 달란트나 되는 돈을 빚진 사람이 왕 앞에 끌려왔다.

25. 그에게 빚을 갚을 길이 없었으므로 왕은 '네 몸과 네 처자와 너에게 있는 것을 다 팔아서 빚을 갚아라.'하였다. 

26. 이 말을 듣고 종이 엎드려 왕에게 절하며 '조금만 참아주십시오. 곧 다 갚아드리겠습니다.'하고 애걸하였다. 

27. 왕은 그를 가엾게 여겨 빚을 탕감해주고 놓아 보냈다. 

 

<묵상 말씀>

 

'자비가 머리에만 머물면 무자비요, 깨달음은 나눴을 때라야 의미가 있다.'

'그저 마음 아파하는 것은 동정이요, 함께 비를 맞음은 사랑이라.'

성현들의 말씀을 곱씹으며, 예수님께서 몸으로 삶으로 보여준 사랑과 긍휼의 가치를 손으로 발로 실천함이 빚 갚기의 시작이요 끝이라는 생각에 한참을 머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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