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카드
믿음
분당교회
2020. 7. 2. 00:01
<오늘의 말씀>
마태 9:1-8
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호수를 건너 자기 동네로 돌아오시자
2 사람들이 중풍병자 한 사람을 침상에 누인 채 예수께 데려왔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안심하여라.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 다.
3 그러자 율법학자 몇 사람이 속으로 “이 사람이 하느님을 모독하는구나!” 하며 수군거렸다.
4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알아채시고 “어찌하여 너희들은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5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과 어느 편이 더 쉽겠느냐?
6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있음을 보여주마.” 하시고는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 하고 명령하시자
7 그는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8 이것을 보고 무리는 두려워하는 한편, 사람에게 이런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묵상 말씀>
영적으로 나는 온전한가?
영적인 상태를 더 고양하기 위해서 나의 부족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노출하는 데 용기를 내고 있는가? 아니면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가 두려워 적당히 지내며 변화를 포기한 채 살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가야 할 곳, 내가 만나야 할 그분에게로 이끌어주는 믿음의 동지들을 가졌는가? 이런저런 생각에 잠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