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카드
위임 받은 삶
분당교회
2020. 5. 23. 00:01
<오늘의 말씀>
요한 16:23-28
23 그 날이 오면 너희가 나에게 물을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이면 아버지께서 무엇이든지 주실 것이다.
24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해 본 적이 없다. 구하여라. 받을 것이다. 너희는 기쁨에 넘칠 것이다.”
25 “내가 지금까지는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들려주었지만 이제 아버지에 관하여 비유를 쓰지 않고 명백히 일러줄 때가 올 것이다.
26 그 날이 오면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할 것이다. 따라서 내가 너희를 위하여 따로 아버지께 구하지는 않겠다는 말이다.
27 너희는 이미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믿고 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28 나는 아버지께로부터 나와서 세상에 왔다가 이제 세상을 떠나 다시 아버지께 돌아간다.”
<묵상말씀>
주님의 자녀로서 믿고 구하면 받고 기쁨에 널칠 것이라 하시니 당당히 구하렵니다. 그러나 순수하고 겸손한 어린이와 같은 믿음으로 간구합니다. 매년 맞이하는 부활의 기쁨과 함께 위임 받은 자의 역할을 더욱 잘 감당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