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카드

주님의 이끄심

분당교회 2019. 5. 9. 00:45

<오늘의 말씀>

요한 6:44-51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그리고 내게 오는 사람은 마지막 날에 내가 살릴 것이다. 
45    예언서에 그들은 모두 하느님의 가르침을 받을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누구든지 아버지의 가르침을 듣고 배우는 사람은 나에게로 온다. 
46    그렇다고 해서 아버지를 본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하느님께로부터 온 이밖에는 아버지를 본 사람이 없다. 
47    정말 잘 들어두어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 
48    나는 생명의 빵이다. 
49    너희의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도 다 죽었지만 
50    하늘에서 내려온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곧 나의 살이다. 세상은 그것으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묵상 말씀>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내 몸과 마음도 내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어둡고 두려운 순간이 찾아올 때 내 이성은 정지되는 것도 경험합니다. 

그때 주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주님께 의지하며 기도할 수 없었다면 저는 길을 잃고 말았을 것입니다. 

주님의 이끄심으로 살아감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주님께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