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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4

사랑하는 이와 함께, 오시는 주님 맞이하자! 사랑하는 이와 함께, 오시는 주님 맞이하자! (금요성경공부 참여자들 중 몇 분이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글입니다.) 친구야! 내가 너에게 이 편지를 쓸 자격이나 있는지... 그러나 젊은 날을 낭비한 나 자신을 알기에 하루 빨리 네가 믿음생활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 편지를 쓴다. 난 젊은 날, 많은 방황과 고통 속에서 한 줄기 빛 같은 주님을 만났단다. 이후 그분은 내가 살아가는 큰 힘이 되었고 그분의 도움으로 교만과 아집 속에서 헤어 나올 수 있었던 같아. 이제는 남을 배려하려 노력하고 남에게 귀 기우릴 줄 아는 사람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턱없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주님께 칭찬받는 사람이 되고 싶단다. 너도 힘들고 지칠 때 주님을 의지하면 그 어려움을 이.. 2018. 12. 10.
나무랄 데 없는 사람으로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하려면? 2018년 12월 9일 대림 2주일김장환 엘리야 신부 나무랄 데 없는 사람으로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하려면? 기독교는 다섯 가지 신앙으로 구성됩니다. 창조신앙, 성육신신앙,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 임마누엘신앙, 종말신앙입니다. 성공회는 성찬예배 중에 십자가와 부활, 종말의 신앙을 신앙의 신비로 고백합니다. “우리는 신앙의 신비를 선포합니다 : 그리스도는 죽으셨고 그리스도는 부활하셨고 그리스도는 다시 오십니다.” 사순절과 부활절이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을 굳건히 하는 절기라면, 대림절은 종말 신앙을 점검하는 중요한 절기입니다. 하느님의 언약 중에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단 하나의 약속이 예수의 재림이기 때문입니다. 종말 신앙으로 충만했던 초대교회 신자들은 이렇게 인사했습니다. 마라나타 - 아멘, 주 예수여! 어.. 2018. 12. 10.
대림 2주일 가정예배문 대림 2주일 가정예배문 1. 찬양 2. 시작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 주님께서 이제 여기에 ◉ 우리와 함께 하소서 ✝ 기도합시다. 구원의 하느님, 우리의 잘못된 마음과 행실을 바르게 고쳐주시나이다. 구하오니, 우리의 삶을 정결하게 하시어 주님께서 우리 안에 시작하신 구원의 역사를 이루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받으시나이다. ◉ 아멘 3. 생활 나눔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감사했던 일과 힘들었던 일을 서로 나눕니다. 4. 오늘의 말씀 루가 3:1-6 1 로마 황제 티베리오가 다스린 지 십오 년째 되던 해에 본티오 빌라도가 유다 총독으로 있었다. 그리고 갈릴래아 지방의 영주는 헤로데였고 이두래아와 트라코니티스 .. 2018. 12. 10.
대림 2주일 12월 9일, 대림 2주일 2018. 12. 10.